주인을 닮은개 "얼마나 닮았길래.."
 
[펫타임즈]온라인 커뮤니티에 주인을 닮은 개 사진이 뜨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심리학 저널인 사이컬러지 투데이를 인용해 강아지의 외모와 성격은 주인을 닮는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심리학자 마이클 로이와 니콜라스 크리스텐펠드는 다양한 개와 개 주인들의 얼굴을 각각 찍은 후 실험 참가자가 개의 사진을 보고 주인을 맞추는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의 3분의 2가 사진을 보고 개의 소유주를 정확히 맞추는 놀라운 결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애견사료 전문 브랜드 Cesar 광고. © News1 

 

사이컬러지 투데이에 따르면 귀를 가릴 만큼 긴 머리의 애견가들은 귀가 축 처지고 커다란 스프링어 스패니얼(Springer Spaniel)과 비글(Beagle) 종을 선호한다.반면 머리가 짧은 사람은 시베리안 허스키(Siberian Husky)나 반센지(Basenji)처럼 쫑긋 솟은 작은 귀가 특징인 견종을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의 스탠리 코런 교수는  "소유주의 취향이 반려견의 헤어스타일과 외모에 반영된다"고 말했다.

 

외모뿐 아니라 성격도 닮는다는 결과도 나왔다. 코렌은 대부분의 주인이 자신과 반려견의 성향이 유사하다고 생각했다. 주인이 입양할 때 의식적으로 자신의 성격과 비슷한 강아지를 선택했기 때문다. 동물 행동 전문가 린 후버에 따르면 "선택된 반려견이 주인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 (주인의) 행동, 취향을 몸소 체득해 갈수록 주인과 비슷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펫타임즈 뉴스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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