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최고인기견 말티즈의 유래는?



[펫타임즈] 얼마전 설문조사에서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반려견으로 말티즈라는 결과가 나왔다. 초소형 애완견에서 가장 사랑 받는 견종인 말티즈는 언뜻 외모만 보면 요크셔테리어와 비슷하지만 spaniel종으로부터 유래되었다. 28세기 동안 그림, 조각, 그리스의 비석까지 등장하는 등 길고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품위 있는 외모로 그리스, 로마 귀족들 사이에서 애완동물로 인기가 많았으며, 길고 하얀 부드러운 털로 엘리자베스 1세의 사랑을 많이 받으며 대유행을 이루었다. 1800년 무렵, 당시 귀부인들은 몸집이 작은 말티즈를 안고 다니며 좋아했다고 전해진다.

 

 

(사진제공=온라인커뮤니티) 

 

말티즈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앙증맞은 외모와 어울리는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애교 많고 명랑한 성격으로 친화력이 높고,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며 집도 잘 지키는 편이다. 보기와는 달리 대담하고 겁이 없는 성격과 지칠 줄 모르는 강한 체력도 가지고 있다. 영리한 강아지로 눈치가 빨라 훈련에 크게 어려운 점도 없다.

 

하지만 애정이 많은 편이라 질투심도 많고 응석도 잘 부리는 편이라 응석을 다 받아줄 경우 버릇이 나빠질 수 있으니 기본적인 훈련은 꼭 시켜주어야한다. 특히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싶어하는 성격으로 간혹 아이들을 자신의 라이벌로 생각하기도 한다. 아이들을 질투해서 대드는 경향도 있으니 서열 정하기 훈련에 신경 써 주셔야 한다.

 

 

(사진제공=온라인커뮤니티) 

 

 

말티즈는 키 20~25cm, 체중 1.81~4.08 kg인 자그마한 체격으로 좁은 공간에서 살 수 있다. 훈련을 잘 시키면 거의 짖지 않아 아파트, 빌라 등에서 함께 키우는 것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여 혼자 오래 두면 격리 불안증이 생길 수 있다.

 

활기찬 성격으로 놀이를 좋아하지만, 많은 운동량은 필요로 하지는 않다. 말티즈의 가장 큰 특징은 눈같이 희고 부드러운 털을 가진 것이다. 털 빠짐이 심하지 않고, 고급스럽고 풍성한 털로 미용의 인기견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밑털이 없어서 다른 애견들의 연례적인 털갈이 행사의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는다. 다만 긴 털이 온 몸을 덮고 있기 때문에 엉키기 쉬우므로 자주 빗어주며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사진제공=온라인커뮤니티) 

 

말티즈를 키우시면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눈물관리다. 말티즈의 눈 주변 털이 붉은 색으로 물들게 되면 눈세정제로 닦아주시고, 눈 사이 털을 정리하여 관리해 주도록 하자. 소홀히 할 경우 염증이 발생하기 쉽고, 심해질 경우 치료하기가 매우 번거로우니 평소에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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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려동물문화 정론지 펫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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